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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후기, 깜짝 놀랄 만한 선물

트루스 오어 데어 포스터

처음 트루스 오어 데어 예고편을 보고 나서 뭔가 계속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영화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도 꽤나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키노라이츠’에서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뜬 평점은 빨간색 신호등. 우리가 익숙히 아는 빨간색 신호등은 멈추라는 뜻. ‘키노라이츠’에서는 별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지난 7월 29일에 감상했다. ‘진실 혹은 도전’ 게임을 진행중인 올리비아와 친구들 (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4183 ) 영화의 초반은 정말 빠른 전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트루스 오어 데어’라는 게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는지 이해가 바로 되는 부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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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후기, 재미없고 놀래키기 급한 영화

곤지암 후기

서서히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 시기를 딱 맞춰서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지난 7월 22일 곤지암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무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공포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나로서는 볼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더워지기도 했고, 이 더위를 식혀보고자 이벤트가 끝나기 전인 오후 10시에 무료로 대여해서 감상했다. 올해 3월 말에 개봉한 영화이니 만큼 늦게 본 감이 있지만,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서 말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영화의 초반부, 한 사례를 들어 정신 병원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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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후기, 무너져서 다행일지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게 6월 30일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후기글을 남긴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25년 살면서 쥬라기 공원조차도 안 보고 가장 최근 시리즈를 감상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내용 이해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공룡과의 교감이 키포인트인 것 처럼 중간중간 보이는 이 장면에서는 공룡이 귀엽게만 느껴지지만, 다른 장면에서 나오는 공룡들의 모습은 포식자답게 무섭게 나오는 것도 그려진다. 폴른 킹덤이라는 내용에 걸맞게 공룡들이 살아가는 섬이 화산 폭발로 인해 무너지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와중에 탐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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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2015) 후기, 작지만 히어로가 될 만하네

앤트맨 (2015) 후기 메인 이미지

마블의 영화는 사실 시리즈가 많아서 이것저것 다 챙겨 보기에는 힘든데 이번에 앤트맨 (2015)를 감상하게 된 계기는 앤트맨과 와스프 후속편이 나왔고 이를 보러 가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봐야 할 것 같아서다. 넷플릭스에서 검색하면 나오기도 했고… 어쩌다 보니 국내 더빙판으로 감상한 앤트맨 일전에 넷플릭스에서 ‘범인은 바로 너!’라는 예능을 보면서 우리나라 말로 들으면서 영어 자막을 켜놓고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설정 때문이었는지 넷플릭스 자체 설정이 더빙 우선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어 더빙에 영어 폐쇄 자막이 켜져서 그냥 그대로 쭉 감상했다. 영어 원어에 한글 자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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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후기, 다르게 반복되는 같은 내용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메인 포스터

이번에 감상한 영화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로 키노라이츠(https://kinolights.com) 시사회를 통해 감상했다. 기존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너무 잘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 찾아보기까지 했지만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1시간, 딱 절반만 보고 더 이상 보지를 못했다. 자주 이용하는 넷플릭스에 시청 중인 목록에 계속 뜨지만… 손길이 가지 않았다. 그런 채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는데, 물론 1편을 보고 2편인 데이 오브 솔다도를 본다면 내용 연결은 더 잘 되겠지만, 굳이 1편을 찾아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설명을 잘 해주기 때문에. 영화가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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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킬롤로지 후기, 보다보면 절로 몰입되는 극

연극 킬롤로지 메인 이미지

살해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연극 킬롤로지, 사실 시놉시스도 제대로 보지 않고 네이버에서 관련 글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서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작품이다. 그러다가 청춘문화지원 할인으로 S석에서 24,000원이라는 가격에 볼 수 있길래 그걸 선택해서 2층 가운데 자리에서 감상했다. 처음에는 3인이 각각 이야기하는 독백극인지 몰랐는데 각자 이야기를 하는데도 연결이 되니 상황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서 본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해지는 연극 킬롤로지 연극 킬롤로지는 각각의 인물들이 하는 이야기를 빠짐없이 새겨들어야 그다음 내용이 이해가 되는 독특한 극이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스포트라이트가 어떤 배우에게 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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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후기, 오락 영화이기엔 주제가 무겁다

혈기왕성한 놈들의 실전수사 청년경찰

최근에 점차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보고 있다. 영화가 나온 지 약 10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지난 일요일에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준 영화 청년경찰, 그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두 청년만 놓고 본다면 오락영화인 청년경찰 학비가 무료여서 지원했다는 기준과 카이스트 가는 게 뻔하고 경찰대학 가는 게 특이하다고 해서 온 희열, 이 두 사람의 이야기만 잘 풀어서 정리하면 오락영화인 게 맞다고 생각한다. 소시지에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케미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정말 좋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락영화라고 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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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넷플릭스 후기, 대체 이게 다 뭐야!

넷플릭스 데스노트 예고편 중 캡쳐

퇴근길에 넷플릭스 어플을 켜고 홀린 듯이 재생 버튼을 눌러서 보게 된 넷플릭스의 데스노트, 하지만 10분쯤 지날 때 이걸 계속 봐야 할까 고민했다. 비록 내가 데스노트를 설렁설렁 보긴 했어도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다. 내용이 각색되어버린 데스노트? 스토리의 초반부, 주인공인 라이트가 사신인 류크와 조우하기 전 폴터가이스트 현상에 대해 내뱉은 말은 “대체 이게 다 뭐야?”이다. 퇴근길에 40분가량 정도의 내용을 보고, 집에 와서 나머지 내용을 전부 감상하고 나서 내가 느낀 감상도 “대체 이게 다 뭐야?”이다. 라이트는 똑똑하긴 한데 뜬금없는 대서 겁보가 되어버리고 미사는 라이트보다 치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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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후기, 모든 사건엔 연결고리가 있다

뮤지컬 스모크 감상 후 적는 내용으로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스모크 첫인상 일단 공연장에 들어서면 무대가 생각보다 많이 작다. 이 무대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걸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지루한 감이 들었고, 얼핏 등장인물 중에 동일인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누구인가 찾으면서 감상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장치 뮤지컬 스모크는 극중 등장인물 초와 해가 바다로 가는 티켓을 구하는 방법이라며 홍을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뜻 보면 바다로 가면 그림과 글이 잘 써질 것 같다는 해의 말에 초가 그 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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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도착하기까지

영화 스틸컷 이미지

얼마 전에 네이버의 영화탭에서 국내에서 제목이 바뀐 영화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소개하는 영화중에 컨택트(Arrival)가 있었는데 오늘 감상을 했다. 넷플릭스의 썸네일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던 이유는 가장 부각되는 여자 주인공이 있고, 그 뒤로 남자가 있다. 그 옆으로는 약간 콘택트렌즈 모양과 비슷한 반원 형태의 물체가 있다. 헬리콥터는 뭔가를 수송하는 것을 보여주고, 우측 하단 두 명의 남성은 그 물체를 보고 도망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찾아본 건데 이런 형태의 스틸컷은 따로 없었고,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게 아닐까 싶다. “Come back to me”, 컨택트 초반부 귀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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