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메인 포스터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후기, 다르게 반복되는 같은 내용

이번에 감상한 영화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로 키노라이츠(https://kinolights.com) 시사회를 통해 감상했다.

기존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너무 잘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 찾아보기까지 했지만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1시간, 딱 절반만 보고 더 이상 보지를 못했다. 자주 이용하는 넷플릭스에 시청 중인 목록에 계속 뜨지만… 손길이 가지 않았다.

그런 채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는데, 물론 1편을 보고 2편인 데이 오브 솔다도를 본다면 내용 연결은 더 잘 되겠지만, 굳이 1편을 찾아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설명을 잘 해주기 때문에.

영화가 시작될 땐 이제 시작하는구나 하는 기대감에 열심히 봤지만, 이내 배경음이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암살자의 도시에서 사용된 음악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인트로가 같은 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니 또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 출처 : https://www.themoviedb.org/movie/400535-sicario-day-of-the-soldado )
사진 출처 : https://www.themoviedb.org/movie/400535-sicario-day-of-the-soldado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반복. 그리고 반복?

어쩌면 카르텔에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에 이 영화의 매력을 내가 다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영화를 보고 느낀 감상은 지루한 장면의 연속이고 배경만 다르지 같은 내용의 연속이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툭하면 나오는 익숙한 배경음. 긴장감을 주기엔 좋지만 음악 바로 다음에 사건이 있다는 점에서 온 지루함이 있었다. 이 배경음은 아마 시카리오 시리즈의 시그니처 음악이어서 계속 사용한 게 아닐까 싶다.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떠올리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음악이 있듯이 말이다.

글을 적어보면서 생각해본 건, 집단과의 전쟁이 시작된 상황에서는 어쩌면 영화에서처럼 조금씩 다르지만 반복되는 상황이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결말은… 음…

헬리콥터 2대가 스크린에서 멀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영화가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정말 노골적으로 3편이 나올 걸 예고한다. 아마도 취향이 많이 어긋난 영화여서 그런지, 다음 후속이 기다려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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