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Posts

청년경찰 후기, 오락 영화이기엔 주제가 무겁다

혈기왕성한 놈들의 실전수사 청년경찰

최근에 점차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보고 있다. 영화가 나온 지 약 10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지난 일요일에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준 영화 청년경찰, 그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두 청년만 놓고 본다면 오락영화인 청년경찰 학비가 무료여서 지원했다는 기준과 카이스트 가는 게 뻔하고 경찰대학 가는 게 특이하다고 해서 온 희열, 이 두 사람의 이야기만 잘 풀어서 정리하면 오락영화인 게 맞다고 생각한다. 소시지에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케미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정말 좋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락영화라고 말하는 것은

더 읽어보기

데스노트 넷플릭스 후기, 대체 이게 다 뭐야!

넷플릭스 데스노트 예고편 중 캡쳐

퇴근길에 넷플릭스 어플을 켜고 홀린 듯이 재생 버튼을 눌러서 보게 된 넷플릭스의 데스노트, 하지만 10분쯤 지날 때 이걸 계속 봐야 할까 고민했다. 비록 내가 데스노트를 설렁설렁 보긴 했어도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다. 내용이 각색되어버린 데스노트? 스토리의 초반부, 주인공인 라이트가 사신인 류크와 조우하기 전 폴터가이스트 현상에 대해 내뱉은 말은 "대체 이게 다 뭐야?"이다. 퇴근길에 40분가량 정도의 내용을 보고, 집에 와서 나머지 내용을 전부 감상하고 나서 내가 느낀 감상도 "대체 이게 다 뭐야?"이다. 라이트는 똑똑하긴 한데 뜬금없는 대서 겁보가 되어버리고 미사는 라이트보다 치밀한

더 읽어보기

뮤지컬 스모크 후기, 모든 사건엔 연결고리가 있다

뮤지컬 스모크 감상 후 적는 내용으로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스모크 첫인상 일단 공연장에 들어서면 무대가 생각보다 많이 작다. 이 무대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걸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지루한 감이 들었고, 얼핏 등장인물 중에 동일인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누구인가 찾으면서 감상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장치 뮤지컬 스모크는 극중 등장인물 초와 해가 바다로 가는 티켓을 구하는 방법이라며 홍을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뜻 보면 바다로 가면 그림과 글이 잘 써질 것 같다는 해의 말에 초가 그 부탁을

더 읽어보기

컨택트,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도착하기까지

영화 스틸컷 이미지

얼마 전에 네이버의 영화탭에서 국내에서 제목이 바뀐 영화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소개하는 영화중에 컨택트(Arrival)가 있었는데 오늘 감상을 했다. [caption id="attachment_442" align="alignleft" width="341"] 영화 컨택트(Arrival)의 넷플릭스 썸네일 이미지[/caption] 넷플릭스의 썸네일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던 이유는 가장 부각되는 여자 주인공이 있고, 그 뒤로 남자가 있다. 그 옆으로는 약간 콘택트렌즈 모양과 비슷한 반원 형태의 물체가 있다. 헬리콥터는 뭔가를 수송하는 것을 보여주고, 우측 하단 두 명의 남성은 그 물체를 보고 도망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찾아본 건데 이런 형태의 스틸컷은 따로 없었고,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게 아닐까

더 읽어보기

Site Footer